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동의대 제63회 전국대학 미식축구 선수권전 준우승 서울대에 17-19로 아쉬운 석패…타이거볼 2년 연속 준우승 동의대 미식축구부 터틀파이터스(감독 김용희)가 2023년 제63회 전국대학 미식축구 선수권전(타이거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의대는 지난 2일 오후 2시 대구시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서울대를 맞아 17-19로 아쉽게 경기를 내주며 2년 연속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특히 동의대는 경기 막판 역전의 기회를 잡았으나 종료 직전 서울대에 가로채기를 당하며 기회를 무산시켜 아쉬움이 컸다. 부산지역 춘계리그 우승팀인 동의대와 서울지역 추계리그 우승팀인 서울대는 타이거볼 결승전답게 팽팽한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쳤다. 동의대는 1쿼터에 세이프티(2점)와 필드골(3점)을 내주며 서울대에 0-5로 끌려갔으나 2쿼터 초반 배준호가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단숨에 7-5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3쿼터 초반 필드골까지 성공시키며 10-5까지 앞서나갔지만 3쿼터 후반과 4쿼터 초반에 연이어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10-19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하지만 4쿼터 중반 조지훈이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17-19까지 따라붙으며 기세를 올린 동의대는 경기 종료 직전 서울대를 압박하며 필드골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가로채기를 당해 공격권을 넘겨주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결승전에 앞서 동의대는 8강전에서 한국외대를 41-0, 4강전에서 성균관대를 10-3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용희 감독은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추운 날씨와 부상에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중요한 순간에 모자랐던 집중력을 강화해 내년에는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국대학 미식축구 선수권대회는 지역의 1부리그 상위 8개 팀이 출전한 타이거볼과 2부리그 상위 4개 팀이 출전한 챌린지볼로 나눠 진행되었다.

간호학과 제28회 간호메달 수여식 개최 4학년 113명 간호사 정신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학과는 지난 12월 1일 오후 2시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제28회 간호메달 수여식’을 개최했다. 간호사로 새 출발을 앞둔 4학년 113명 재학생들에게 교수들이 간호메달을 수여하고, 간호사로서의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진행했다.   선서식에는 한수환 총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동의의료원 이갑녀 처장과 동창회장인 부산대학교병원 김선미 수간호사가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여, 2014년, 2019년에 이어 연속 ‘5년 인증‘을 획득하였다.

박영태 교수, 2024년 (사)한국무역학회 수석부회장 당선 2025년 차기 회장 자동 임명, “젊고 역동적인 학회로 만들터” 동의대 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인 무역학과 박영태 교수가 지난 11월 27일~12월 1일에 진행된 2024년 (사)한국무역학회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2024년 수석부회장 겸 2025년 제45대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영태 교수는 “한국무역학회 발전을 위해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자세로 젊고 역동적인 학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무역학회는 무역에 관한 이론과 정책, 국제경제, 국제경영, 국제상학, 전자무역, 해외지역 등을 연구하여 학문적 발전과 정책 제안 및 산·관·학 협동을 도모하고자 1974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6,000여 명의 학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무역학 분야 대표 학회이다. 또한 매년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SSCI급 국제저명학술지인 영문학술지(Journal of Korea Trade) 및 한국연구재단의 KCI 등재학술지(무역학회지)를 연간 6회씩 발간하고 있다.

펜싱부, 제24회 전국대학펜싱선수권 사브르 여자단체 우승 김윤서 선수 사브르 여자 개인 2위, 사브르 남자단체 3위 차지 동의대 펜싱부(감독 한우리)가 지난 11월 28일~12월 1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사브르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동의대는 사브르 여자 단체전에 김윤서, 김나애, 엄은서, 김현지 선수가 출전해 4강전에서 경남대를 45-23으로 제압했으며, 결승전에서 호남대를 45-3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는 서성우, 김준형, 김민준, 나민욱 선수가 나서 대전대를 누르고 4강에 올랐으나 4강전에서 한국체대에 44-45로 아깝게 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는 사브르 여자 부문에 김윤서 선수가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의대 한우리 감독은 “시즌 마지막 경기라 1, 2학년의 저학년 위주로 대회에 출전했는데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선보여 내년 시즌이 기대된다”라며 “선수들과 동계 훈련을 열심히 소화해 내년 시즌에는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배출의 요람이라는 명성에 맞는 성적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박물관, ‘우리 학과를 소개합니다’ 특별전 진행 내년 4월 26일까지 전시, 평일 9시~17시 관람 가능 박물관에서 마련한 2023년 하반기 특별전 ‘우리 학과를 소개합니다’ 전시가 지난 11월 27일 개막하여 오는 2024년 4월 26일까지 진행된다. 도서관 건물 9층에 위치한 박물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국어국문학과, 중어중국학과, 소방방재행정학과, 치위생학과,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인간공학과)의 5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각 학과의 사진과 물품 등으로 학과가 걸어온 역사와 현재를 소개하고 미래와 진로에 대한 패널 전시, 학과 소개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은 지난 28일 전시 참여 학과 재학생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으며, 앞서 지난 26일에는 인문사회과학대학과 의료·보건·생활대학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면접전형 참가 수험생들이 정식 개막에 앞서 전시를 관람하기도 했다.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대상의 제한없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고 공휴일은 휴관한다. 김형열 박물관장은 “각 학과의 교수님과 학생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물품을 배치하는 등 박물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교내 구성원들이 참여한 특별한 전시”라며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국가안전정책대학원 ‘사회 안전망 구축’ 주제 세미나 개최 국가안전정책대학원(원장 김상원)은 지난 11월 25일 오후 2시, 지천관 3층 세미나실에서 ‘근거기반(Evidence-based) 사회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국가안전정책대학원과 한국범죄심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국가안전정책대학원 교수진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사업 성과지표에 관한 연구: 진단과 과제’, ‘스토킹 범죄의 이해: 스토커와 피해자의 심리적 특성을 중심으로’, ‘이상동기범죄의 기준과 판단절차의 발전 방향’ 등의 토론주제로 진행되었다. 국가안전정책대학원은 국가안전 분야의 특수한 가치와 역할을 정책적으로 정립·활용하고자 2015년 9월 설립되었으며 경찰행정학전공, 해양안전학전공, 보안학전공, 소방재난안전학전공, 보건정책학전공 등 5개 전공(입학정원 20명)의 정책학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 동의대 한방병원과 협약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공동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에 협력 동의대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경태)은 지난 24일 생활과학관 518호 디헬스리빙랩에서 동의대 한방병원(병원장 홍상훈)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학술자료 및 지식정보 상호 교류, 공동기술 개발 및 사업화, 교육환경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경태 단장은 “바이오헬스 분야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국가 수준의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첨단 교육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위해서는 의료 현장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라며 “동의대 한방병원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육수정·신현주 씨 제23회 부산시민 독후감 공모전 최우수상 <최우수상인 KNN 특별상을 수상한 광고홍보학과 신현주 씨> 문헌정보학과 3학년 육수정 씨와 광고홍보학과 4학년 신현주 씨가 ‘2023 제23회 부산시민 독후감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문헌정보학과 3학년 송초현 씨는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육수정 씨는 원북원부산독후감 부문에서 부산일보사장상 최우수상에 신현주 씨는 같은 부문 KNN사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상장과 문화상품권 15만원의 부상을 수상했다. 송초현 씨는 원북원부산독후감 부문에서 시민도서관장상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부산시독후감 공모전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공공도서관이 주관했으며 범시민독후감 부문과 원북원부산독후감 부문에서 초·중·고·일반부로 나눠 지난 7월 1일~9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은 2017년부터 ‘원북원부산 운동’의 연계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교내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일반부 ‘원북원부산’ 도서로 선정된 <단어의 집>(안희연 저) 30권을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부했으며 교내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 학생들이 부산시 공모전에 참여했다. ‘원북원부산 운동’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공공도서관이 주관하며, 부산일보, 국제신문, KBS부산, 부산MBC, KNN이 후원하는 시민독서생활화 운동으로 매년 시민투표로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분야의 도서를 한 권씩 선정하고 있다.

김나경·임태연·서민혁 학생, 우수 포스터상 수상 대한인간공학회 학술대회에서 도로교통표지판 시인성 이슈 연구로 선정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3학년 김나경, 임태연, 산업경영·빅데이터공학전공 3학년 서민혁 씨와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이재인, 오순영 교수가 지난 11월 16일~17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제13회 포스터 경진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연구과제를 담고 있는 인간공학 관련 연구를 주제로 진행된 경진대회에서 이들은 ‘도로교통표지판 시인성 이슈 연구’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도로교통표지판 픽토그램 디자인을 제안해 100여편의 포스터 중에서 연구 내용과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포스터로 선정되었다. 이재인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는 일상에서 항상 접하는 도로교통표지판이지만 시인성 측면에서 이슈를 발견하고 인간공학적 관점의 분석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사)대한인간공학회는 인간공학에 관한 학술과 기술발전, 보급 등을 통해 기술진흥 공헌을 목적으로 1982년 창립되어 현재 2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년에 6회의 학회지 발간과 2차례의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인간공학 디자인상, 학술상, 캡스톤경진대회 등을 시상하고 있다.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8개 팀 선정 성장트랙 6개 팀, 교육트랙 2개 팀 등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상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재학생 8개 팀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되었다. 동의대 링크3.0사업단(단장 이임건)과 창업교육센터(소장 이현섭)는 지난 22일 정보공학관 창업빌리지에서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 최종선발팀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성장트랙 6개 팀과 교육트랙 2개 팀 등 선발된 8개 팀에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전달했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해 창업 분야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부문에서 총 300개 팀을 선발해 기초 창업 및 사업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의 초·중·고교 및 대학에서 도약트랙 50개 팀, 성장트랙 200개 팀, 교육트랙 50개 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동의대는 성장트랙 부문에 CAHLP팀(최인수, 권소영, 김도한, 전민경, 최범준)의 ‘AI 기술이 적용된 이색반려동물(관상어)의 사육을 위한 스마트 IoT 관리 센서’, 화학공학전공 Bestar팀(권민수, 김욱현, 이아람, 정현정, 조세민)의 ‘광합성 미생물을 이용한 공기청정 무드등’, 게임공학전공 Newbies팀(윤근용, 김규리, 김민지, 원소영, 이유진)의 ‘Finding Alice’, 응용소프트웨어공학전공 D Cloud팀(정예준, 신동호, 양승호, 우재현, 이승훈)의 ‘개발자용 클라우드 SANDBOX 서비스’, 이브랩팀(김현수, 박수인, 황지윤)의 ’S/W(코딩) 교육 플랫폼 개발’, 화학공학전공 AN UNEXPECTED TEAM팀(이현승, 곽아영, 김지훈, 김호민, 박채빈)의 ‘키틴 페트병’이 선정되었다. 또 교육트랙 부문에 인사이트팀(최영미, 김봉주, 김현, 박재성, 신승우)의 ‘따다봇’과 DECA팀(송인호, 공혜성, 박성욱, 이채원, 최영준)의 ‘자동 개폐 기능을 적용한 사이드미러’가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인사이트팀은 산학협력 엑스포 교육트랙 미니 데모데이 진출심사에서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어 지난 10일 대전 D-유니콘라운지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엑스포 학생창업 페스티벌 교육트랙 미니 데모데이에 참가해 사업고도화 상금으로 1백만원을 수상했다. 동의대 링크3.0사업단 이임건 단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이 사업화되어 사회와 기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랍니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